Master Pen Story
 [단편] 내맘속,봄의궁(확장판)
tayone   (2014/10/15 15:35) 추천수 : 2   

                                                                  

                                                            < 내맘속, 봄의궁>


                                    서글픔에 잠겨 살던 구월, 봄이되어 돌아오다.


1부. 기생 , 사랑을 하다


어렸을적... 기생으로 태어난 월이. 기생의 몸으로 하지말아야 할 사랑을 해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마음속에 들어온 남자 궁의 최고 관직에 오른 최구성, 월이 일하던 기생집에 들러 월을 보고 하눈에 반하고

말았다. 봄꽃이 예쁘께 피었있을 무렵 이었다. 월과 함께 일하던 기생 율전은 그둘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말았다.

기생이 사랑을 한다는 , 그것도 그것도 최고관직의 사람과 사랑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었다.


"뭐야?! 감히 하찮은 기생년이 구성나리와 몰래 만난다는 것이냐?"

"예 그렇습니다 어르신. 게다가 아이까지 가졌다고 합니다!"

율전은 기생중의 최고 기생이라 불리는 질무에게 모든 것을 일러 받혔다. 하필이면 질무가 구성을 좋아하고

있던 참이 었다. 그런데 하찮은 기생이 최구성과 사랑에 빠졌다는 소식에 화를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월이 배에 품고있는 아이를 없애기 위해 월을 헛간으로 내몰고 호되게 일을 시켰다. 그리고... 차가운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이 찾아왔다. 어릴때 부터 유난히 꽃을 좋아했던 월은 기생집에서 태어났어도 항상 꽃 곁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월이 봄과 꽃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된 질무가 월을 헛간에 가두어 봄내내 물과 움식만 주고 햇빛조차 들지 못하게했다.

결국 월은 헛간 안에서 아이를 낳고 죽음을 맞이 하였다. 월이 아이를 낳고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된 최구성은

월을 가둔 질무를 사형시키고 아이를 데려와 키웠다. 어여쁜 여자아이 '구월' 이다.


2부. 월전각의 주인, 구월


월이 죽은지 벌써 14년 째, 어여쁜 여자아이 구월이도 벌써 14살이 되었다. 최구성은 며칠 남지 않은 후궁 간택

때 구월이를 내보내려 준비 시켰다. 하지만 구월이는 후궁이 되고 싶은 마음은 조금도 없었다. 어머니를 닮아서

인지 봄과 꽃을유독 좋아했다.그러나 후궁이되면 궁안에만 갇혀 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아버지는 딸이 높은 신분이 되어 행복하게 살길 바랐다. 최구성은 몰래 힘을 썻다. 힘을 썻다는

것만 봐도 이미 월전각의 주인은 구월이 될께 뻔했다. 사실 중전도 시험을 보았지만 나이가 어려 참가할 수 없었

다.

후궁간택날, 중전이 물었다.


"너의 어머니는 무슨일을 하시냐?"

구월은 차마 대답할 수 없었다.

"....어머니는 안계십니다...." 다른 후궁후보들은 모두 구월이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구월은 끄끝내

월전각의 주인이 되었다.


3부. 구월에 곁에는 아무도 없다.


그런 구월을 다른 지위의 벼슬들은 모두 싫어 하게되었다.  후궁 간택때 함꼐 시험을 보았던 예비 후궁들도 구월

시기 했다.

"어머, 정말 비겁해, 어머니도 없는 계집이 "

"흥! 저딴애 아버지보다 우리 아버지가 백배는 났겠어"

구월이 밖에 나가기만 하면 모두들 수군댔다. 구월은 어느 순간부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구월이 후궁이 된지

한달이 지났다. 그런 구월에게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져 왔다.

'후궁마마 , 아뢰옵게 송구하오나, 고 최구성은 이유불문 하게 돌아 가셨사옵니다. 오늘 고 최구성의 시신이 발견

었 사오니.. 반드시 장래 참석하여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옵소서...'

구월은 아버지의 장래에도 참석하지 안았다. 그저 검정색 한복을 입고 2틀내내 울뿐.


이제... 정말로 구월의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다.


4부.일년 내내 겨울, 월전각


그일이 있은 후... 반년이 지났다. 월전각에 봄이 오면 그 어느때보다 예쁘다고 소문이 나있다.


그런데 어찌 된일인지.. 봄이 되어도 꽃한 송이 피지 않았다. 그리고 따스한 기운도 들어오지 않았다. 2년이 지나

고 3년이 지나도... 구월 또한 봄을 기다리지 않았고 한번 웃지 않았다. 그런 월전각에 손님 찾아 왔다. 최고석.

그는 구월의 큰아버지 였다.

언제나 "구월아!" 하고 말해 주던 큰아버지에게는 구월이 만한 딸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상기된 표정으로 서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던 구월, 그러나 아니었다.

큰아버지의 웃음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악귀 같은 야비한 웃음.

"큰...큰아버지.... 무섭습니다.... 왜그리 웃으 십니까....!"

"마마... 아직도 모르십니까... 흐흐... 꽤 소문이 돌았습니다... 제아우를 제손으로 죽였다고요....흐흐..."

"큰...큰 아버지....흑흑..."

"마마도,.... 조심하십쇼!어떤 것도 하지말고... 그저 조용히... "

"엉엉.... 아버지! 어엉..."


그렇게 구월은 일년 내내 겨울인 월전각에서 또 일년을 버텼다. 그러나...


5부.꽃이 되어 돌아오다.


구월은 월전각에 봄이 올무렵.. 그러나 꽃이 피지 않는 봄이올무렵에 .... 이세상을 떠났다.

누구보다 꽃을 좋아하고 봄을 좋아했던 구월, 그러나 그렇게 아름답다고 했던 월전각의 봄은 보지 못했다.

구월은 슬픔에 못이겨 새벾에 세상을 떠났고 2틀이 지나고 나서야 시체의 쾌쾌 한 냄새에 시체를 발견 할 수 이었다.

구월은 마지막에 의미하게 외쳤다.

"내맘속에 ... 이곳은 봄의궁이다..." 그말을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3년이 더 지났다...................................................

월전각에는 구월이 죽고 나서 '저주 받은 겨울 궁' 이라고 불렸고, 폐쇠 위기까지 갔다. 후궁들이 아무도 그곳에

머물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달이 지나고... 5월달 봄이 되었다. 그때 상궁이 신기한 것을 보았다.

바로.... 나무 위에 작고 하얀 예쁜 꽃이 피어있었기 때문이다. 그소문은 점점 펴졌다.


다시 월전각에도 봄이.... 돌아왔다. 겨울에 모든 꽃은 져도 그 하얀꽃만은 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그 꽃을....'구월꽃'이라고 부르며 월전각을 '영원한 봄의궁'이라고 불렀다.



이 글을 쓰면서....


봄을 좋아했던 구월, 꽃을 좋아했던 구월은... 다시 꽃으로 태어나 행복한 삶을 살 것이라고 믿습니다.

옛날 조선시대때의 중전,후궁 들은 ... 이러한 슬픔 하나쯤은 가지고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늘 궁에 갇혀 살며

일반 백성들의 소소한 행복을 모르며 .... 그저 그렇게 삶을 살아 왔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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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좋은 이야기 많이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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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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