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 Pen Story
 [연재] [릴레이] 인연이리 증후군3
VN가인비비빅신문   (2011/02/18 13:26) 추천수 : 14   

인연이리증후군

w. 리틀리체가인새연

 

 

 

가인이 눈앞에서 뚜비에게 납치되듯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만 있던 새연.

지금 이 상황을 믿지 못하겠다는 듯 볼을 꼬집어보기도 하고 눈을 비벼보기도 했다.

"어어.... 가인아! 0o0!!!"

그제서야 새연은 가인을 불러보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가인을 든 뚜비는 이미 새연의 눈앞에서 사라진 지 오래.

 

 

"야!!! 놓으라고!!! 이 변태야!!"

"아, 조용해 -_-^ 귀 찢어지겠네."

"놓으라고오!!!!!!! 납치범아!!!"

갑자기 멈춰선 뚜비. 가인의 소리도 뚜비의 움직임이 멈춤과 동시에 조금 사그러들었다.

"나 가도 되는거지?? 간ㄷ...."

뚜비가 그 자리에서 멈춘 것을 뚜비의 의미와는 다르게 해석해버린 뚜비가 자신을 내려주는 줄 알고 있엇다.

"빨리 내려!!"

"야, 꼬맹아."

"나 꼬맹이 아니거덩? -_-;;; 꼬맹이라고 부르지마!"

"너 내가 그렇게 싫어? -_-"

뚜비의 갑작스런 질문에 가인도 당황했다.

가인은 뚜비의 잔뜩 굳어버린 표정을 보고 차마 뚜비가 너무 싫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대충 얼버무렸다.

"아... -,- 그런건....아닌데....... 그냥.....뭐..."

"그러면 그냥 가고. -_-^"

뚜비는 가인을 품에 안은 채 다시 걷기 시작했다. 가인이 쉴새없이 발버둥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힐끗 내려다보는 뚜비의 표정은 왠지 모르게 가인의 그런 행동마저도 좋아 보이는 듯한 표정이었다.


뚜비가 가인을 안고 한참 걸었을 때. 가인도 발버둥을 치고 소리를 지르다 지쳐 그냥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여어, 이거 반뚜비 아냐?"

"시비 걸지말고 그냥 가던길이나 가라 -_-^"

갑자기 뚜비의 앞을 가로막는 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 옆에서 날라리 포스를 풍겨대는 남자의 친구들로 보이는 몇 명의 사람들.

그 남자를 보자마자 뚜비의 표정이 급격히 굳어버린 것을 본 가인은 뚜비와 그 남자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눈치를 챘다.

"야. 꼬맹아. 너 잠깐만 내려 있어라."

그 말을 함과 동시에 뚜비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내려주지 않던 가인을 너무나도 쉽게 내려주었다.

그리고 순식간에 시작되어버린 싸움. 주먹을 치고받는 뚜비와 남자들을 보며 가인은 그저 황당할 뿐이었다.

전학와서 자신에게 닥친 일들이 얼마나 황당했는가. 갑자기 남자가 자신에게 들이대질 않나, 친구 앞에서 뚜비가 자신을 안고 가버렸으며, 이젠 싸움까지 눈앞에서 생생하게 구경도 하고 있다. 마치 저녁 연속극에나 나올 법인 막장 중의 막장이었다.

가인이 뚜비를 말리기도 전에, 가인은 뒷덜미를 잡혀 누군가에게 질질 끌려가버렸다. 뚜비는 가인이 사라졌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너... 누구야? X_X 야!! 놔!!!"

가인을 끌고가던 리체는 가인의 입을 아예 손으로 틀어막아버렸다.

"으읍..!!!! 읍!!!"

리체에게 끌려온 가인이 도착한 곳은 외진 골목. 두꺼운 화장에, 두발 규정은 상큼히 무시한 염색머리에, 아슬아슬하게 보일 듯 말 듯 한 교복에, 손에 하나씩 쥐고 있는 담배까지. 전형적인 일진들 몇 명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다.

"이년이 뚜비한테 꼬리쳤다는 여우년이야?"

"어. -_-^ 말로 하려고 했는데 안되겠더라고."

"야!! 처음 보는사람한테 뭐하는 짓이야? 넌 누구야?"

"누구? 누구긴 ^^ 우리 뚜비한테 꼬리치는 여우년을 고쳐줄 리체님이시지."

"뭐?? 내가 반뚜비한테 꼬리치는 여우년이라고!!!"

"내가 다 봤는데? -.-^ 왜, 아니라고 하게?"

가인이 대답하기도 전에 리체는 가인의 머리를 잡아 격하게 흔들며 거친 욕설을 내뱉었다.

"니가 감히 우리 착한 뚜비를 꼬셔?? 당연히 뚜비는 너같은 년한테 넘어갔겠지!!!"

리체의 격한 행동에 리체의 일진 친구들도 가세해 가인을 무자비하게 까기 시작했다.

가인은 한 번 반항도 못하고 그대로 맞고, 밟히며 눈물을 삼켰다. 도대체 자신이 왜 이렇게 맞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되고 억울했지만, 지금은 그걸 따질 상황이 아니었다. 우선 이 아이들에게서부터 도망가야 했다.

리체는 가인의 뺨을 세게 때렸다. 가인은 자신의 손을 뺨에 살짝 갖다댔다. 눈물 범벅이었다.

가인은 너무 아팠다. 그리고 리체는 쓰러질 듯한 가인의 앞에서 혼자 악에 받쳐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니가 뚜비한테 찝쩍댔다는 게 진짜 용서가 안ㄷ..."

가인은 틈을 놓치지 않고 아픈 몸을 이끌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리체와 친구들은 뒤늦게서야 가인을 쫓기 시작했다. 가인은 뒤도 한 번 안 돌아보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그냥 달렸다.

퍽.

가인이 누군가와 부딪히고, 가인은 힘없이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정신이 혼미한 가인은 쓰러지고 나서, 리체의 찢어지는 목소리에 이어 익숙한 누군가의 목소리를 들었다.

"야, 꼬맹아!! 너 괜찮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연아 잘부탁해...... 난 인소처럼 쓰려고 상당히 노력ㅎㅆ음...

오글/막장/이모티콘/급전개/타이밍 다 지킬려고도 노력했음......

ㅋㅋㅋㅋㅋㅋㅋ...........................


VN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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